동생을 감싸고 도니까 동생이 자꾸만 오빠를 괴롭히고 때리고 물고해서
오빠 편을 좀 들어줬지요..
그랬더니... 동생이 쪼금만 괴롭혀도 동생을 때려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틀째 싸워서 오빠는 여기저기 물리고
동생은 여잔데 얼굴이 여기저기 손톱자국이네요. 속상해라..
저희집 같은집은 없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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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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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ㅎㅎ 저희집이랑 꼭 같으네요^^. 5세 남아와 3세 여아~~~~
거의 남녀구분이 없는 남매지요~~~~. 아이들 싸울때는 어느 한 편을 들지 말아야 한다네요^^.
저도 노력 중이랍니다.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다가 잘못한 아이를 더 많이 혼내고 있어요~~
첨엔 동생이 여자애라 가능하면 오빠가 참을 수 있도록 유도했는데, 그러다보니 요것이 버릇이
들더라구요. 자기는 오빠를 건드려도 되는 줄 알고^^마구마구 들이대더네요 ㅎㅎㅎ 아시죠?^^~ -
설아
둘이 싸울땐 자리를 피하세요. 아무편도 들지 말구요. 그럼 아이들끼리 서로 푼답니다. 유치원교육에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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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쑨
저는5세 4세 남자아이들 인데요.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용서안해요. 편도 안들어요. 싸우면 화해의 여지를 주고 둘다 반성 없으면 싸움의 소지가 있었던걸 가차없이 없애요. 둘 똑같이 벌 세우고. 화해시킬땐 서로 미안하다 하라 그러고 안아주고 뽀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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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나
우리두 앞으로 이런 일로 많이 힘들어질꺼 같애요
큰애가 아직은 아가라고 생각해서 많이 양보해 주는데
작은애가 자꾸 만 누나가 가진걸 탐내하네요 ㅠㅠ.
이론은 아는데 현실이 ~~~~~~~ 그래도 좋은 정보... -
샤르
저두 5살 남아..3세 여아..왠만하면 둘다 같이 혼내요..서로 미안해하고 화해의 악수시키고..껴안아주게 하고.....아이들 키우는거 참..어렵네요..
두 아이 키우는게 보통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친정오빠랑 2살 차이인데도 얼마나 싸우면서 컸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