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하이브리드 에스케이프 2 타고 있습니다.
이틀전 뒷바퀴 스포크가 뚝. 부러져서...
근처 대형 체인인 자전거 샵에 가서 수리했습니다.
그런데..조립하면서 스프라켓 젤 안쪽에 있는 플라스틱 판이 필요 없는건데..끼울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미케닉이 필요없다고 하니..별 생각없이 끼우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자전거 타고오다가 집 근처 언덕에서 젤 안쪽 기어 넣고 올라오다가..
팅, 팅, 두번 체인이 바퀴를 치고나서 뚝. 뒷 드레일러가 부러졌습니다.
그 언덕은 전에도 수십번 다닌 길인데...그 플라스틱 판이 막아만 줬더라면...
이런일이 안 생기지 않을까..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그 자전거샵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2
2022-03-08 08:14:00
드레일러 세팅이 안되있어서 그렇습니다.
드레일러 최고 상항치가 안맞으면 1단에서 체인이 바퀴쪽으로 넘어갑니다.
보호판이 있어서 이전에는 운좋게 안 넘어갔던거구요.
구매한곳에 따지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