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거주하는 학생입니다.메리다 MTB를 타고있는데 타이어에 Race라고 적혀있긴하나 그래도 2.1인치 타이어는 둔하더라구요.자전거도로가 없고, 차도도 그리 고르지못해 깍두기가 하나 둘 갈라지기 시작하더니,얼마전엔 펑크도 나고 하더군요.편의가 아니라 수명이 거의 다 해서 타이어를 바꾸려하는데, 산도 안타는데 뭐하러 2.1짜리 mtb타이어를 쓰다싶어 온로드 타이어를 쓰려고합니다.
슈발베 마라톤이 질기고 튼튼해서 딱인것같은데(펑크수리 못하고 길거리에서 멈추면 위험하기에 절대 펑크나면 안됩니다...ㄷㄷ)어떤분들이 파나레이서 T-serv가 더 가벼워 온로드용으로 더 좋다고 하네요.
1. 제가 자전거를 일주일에 100km, 앞으로 1.5년동안 탈태니 만km를 채 안타고 한국으로 돌아갈듯싶습니다.궂이 마라톤타이어를 써야할까요? 만키로 미만이면 T-serv써도 문제없을지 궁금합니다.
2. 둘 다 1.5로 바꾸자니 불안하고, 1.75로 바꾸자니 성능에 큰 차이가 없을 듯 싶어서 앞타이어는 1.35나 1.5, 뒷타이어는 1.75를 써서 속도와 접지력을 둘 다 잡으려 하는데 문제가 생길수도 있나요?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2
2022-03-08 04:49:04
마라톤 투어용으로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써본게 마라톤이라소요..ㅋㅋㅋ
정말 튼튼합니다...ㅋㅋㅋㅋ 솔직히 근데 펑크는 운이에요.ㅋㅋㅋ
아무리 튼튼해도 펑크날려면 나는거죠...큰거만 안밟으면 되 하면 꼭 큰못에 걸려서 펑크나는것 처럼?ㅋㅋㅋ
그럼 선택 잘하시고요..펑크 운이라 생각하시고 선택하셔도 되는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