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째 며칠있으면 만 14개월 되네요~
위로 누나랑 연년생이다보니 첫째한테 신경쓰다보니 거의 방치수준이네요~
운동신경은 좋은거 같아요~얼마나 잘 뛰어나니는지 아래층 눈치가 보일정도고요~
책은 잘 빼서 읽는거 보면 좋아는 하는거 같네요~첫째 봐준다고 거의 신경을 못써줘서 항시 미안하네요~
말은 엄마, 아빠, 맘마, 까까, 사과 정도 하는 수준이네요~첫째는 말이 빨랐던거 같은데 둘째는 아직이네요~
그래도 말귀는 어느정도 알아듣는거 같아요~아빠 오는 소리 들리면 달려가서 인사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요~
또 누나가 노래하면 옆에서 춤추고 박수까지 쳐 준답니다~요즘은 뽀뽀를 얼마나 잘해주는지요~넘 귀엽네요~
내년에는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 문센에라도 다녀볼까 하는데 이 신종플루는 언제쯤 잠잠해지려는지 걱정이네요~
2022-03-15 20:38:15
그러게요...신종플루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우리 아이는 집에만 있으니 짜증이 늘어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