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울아들~
아이두고 외출을 하면 금새 보고싶어질 만큼 너무너무 이쁜 울아들,
그런데 점점더 고집도 세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호기심은 어찌나 많은지...
해달라는거 해주지 않으면 아주 소리소리 지르고
따다다~~따다다다다~~~따~~~~~~~~~~~~~
이렇게 엄마한데 대들고...
폭염으로 날씨도 더운데 아들과 온종일 보내는 요즈음
저 정말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힘이드네요.
요즈음은 덥고 힘들어서 재미나게 놀아주지도 않고 있어요.
그래서 아들이 더 짜증을 내는건지... ㅠ.ㅠ
아우리 덥고 움직여도 체력이 끄떡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맘때 아가들 다 그런가요?
이상태로 주욱~~~~ 이면 울아들 성격이... ㅠ.ㅠ
걱정이 되서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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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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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한번 더 오는군요 ㅎㅎ
내공을 쌓아야겠어요 ㅎㅎ -
초코홀릭
그때가 엠제이도 힘들었어요
좀 지나면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지금보다는 나을꺼예요
그럴수록 계속 얘기해주긴해야하더라구요
그 시기 잘 넘기세요 화이팅 -
해지개
그렇군요...ㅎㅎ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안아줘야겠어요.
ㅎㅎ 늘 마음은 그런데...
어서 더위가 물러가야할거 같아요 ㅎㅎ -
목련
그런시기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를 가만두지 않아요 -
여우By
벌써요..???..ㅎㅎ
아이가 잘~~큰다는증거예요^^
좀더지나 말귀좀 알아듣고하면 나아져요^^
...근데......24~30개월쯤....그런시기가 한번 더온답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그래도 넘이쁘잖아요~^ -
가시
아..그래요??
요즘 떼루 23개월인데..정말 징그럽게 말안들어요ㅜ.ㅠ -
새밝
떼루는 그때부터 말도 하면서 말을 안들었어요..!!어찌나 화나던지..
그런데 요즘은 더 말ㅇ나들어요..ㅜ,ㅠ -
눈내리던날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
저희 아들도 그랬는데 괜찮아지더라구요 ~~
넘 걱정하지 마세요 -
가을빛
아...그렇군요.
ㅎㅎ 오늘 너무 덥고 해서 짜증좀 냈는데...
생각해보면 어린아들이 뭘안다고... 많이 미안해 지네요...
다 받아줘야 하는건 아는데... 몸이 힘드니 가끔 짜증도 내고 있네요...
그래도 엄마 껌딱지 조금 줄였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