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걱정반, 기대반...
그리도 기다리던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네요.
오늘 신입생 ot도 갔다오고....
너무 맘에 들었던 어린이집이라 놓치긴 아까운데....
울아들...이제 27개월....하지만 나이는 4살.
아~~고민되네요.
어린이집 가면 같은 나이 4살 아이들보다 워낙 개월수가 느려서...많이 치일텐데...
소극적이고....적응하는데....시간이 필요한 아이라....어찌해야 할지...
3월2일부터 갑니다.
과연 잘하는 걸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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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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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좋은 어린이집이라면 상관없을 것같아요~~ 전 지난번에 불만제로 보고 보내야 하는지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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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저두 3월2일부터 아이 놀이학교 보내는데 제가 더 두근두근거려요... 저희애두 소극적이고 예민해서 걱정이 앞서지만 전 둘째땜에 어쩔수 없이 보내기루 마음 먹었답니다. 첨에는 짧은 시간만 보내보시구 점차 시간을 늘려보세요. 아이한테 적응할 기간을 길게 잡아주시고 차차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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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휴.. 정말 걱정되시겠어여.. 저도 보내고 싶은데 말로 정확하게 표현을 못해서..
무슨일 있어도 말못하고 그럴까봐,, 하도 티비에 나쁜 어린이집만 나온 탓일지.. 불안하더라구여.. -
도1도캣
우리 아들도 3월부터 어린이집가는데 저두 넘 걱정되요..머..아마 잘 하겠죠? 잘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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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처음엔 정말 많이 걱정되요.. 잔병치례도 많이해서 많이 속상한데요.
아이가 즐거워 하는걸 보면 정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우선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깐요^0^ -
꿈
저의 아이도 27개월인데 어린이집가요... 우리애도 생일이 느려서 걱정.... 그래도 잘따라한다고 하니 믿어보아야져. 첨엔 일찍일찍 델꼬 오세요.
결정하셨으면 보내보세요..대신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아이를 배려해주심 좋을듯해요..아이에게는 엄청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깐요....^^ 선생님과 궁합이 잘 맞아야하는데 ^^ 잘 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