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먹일 때는 야채를 많이 넣어서 먹였었는데 진짜 잘 먹었습니다.
완료기쯤에도 야채랑 고기, 두부 같은 걸 넣어서 전으로 부쳐주면 되게 잘 먹곤 했지요.
근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어느날 부터는전 같은 것도잘 안 먹네요.
요새 들어서먹는 거라곤 잡곡밥에 김이나 멸치, 두부가 다예요. 아, 갈치랑 고등어도 좋아하긴 합니다.
그나마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이 먹어서 그런지 반찬을골고루 먹긴 하는모양입니다.
편식도아이가 좀크면 개선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2022-03-14 16:38:43
우리 아이도 완료기 넘기고 어느순간부터 오히려 딱 몇가지만 먹으려 들더라구요.
지금도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유치원 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긴 하네요.
유치원에서는 먹어도 집에선 안 먹으려 드는것도 있는데 대신 맛있게 먹은 건 집에서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