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탈때 팔을 움직이지않고 1 시간 30 분이상 계속해서 고정된 자세로 타도 운동이 되나요?
손목부분이 아플때가 있어서 손목부분만 비틀면서 핸들잡고 계속 타는편이였는데...
이상하게도 타고나면 팔, 어깨, 목부분이 많이 굳어진느낌도 들고, 아프더라구요...
이게 심할때는 주먹쥐었다가 폈다도 반응속도가 느려지구요... @.@
팔이자 상체를 움직이지않고, 고정된 자세로 타도 운동이 되는건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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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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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멈춰서 내린후에 간단 스트레칭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막상 라이딩하게되면 왠만하면 잘 안쉬고 그냥 계속 타게되니 이거참.... @.@
이거 참 안좋은것같기도한데 아무래도 습관을 바꿔야겠네요... 휴.....
진짜 손이 다 저리더라구요.. ㄷ ㄷ ㄷ ㄷ ㄷ -
서희
힘조절만 잘하면 복근운동도 된다고 합니다. 페달링과 핸들링을 잘 조합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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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복부 의식하면서 복부를 끌어당기면서 복부에 힘을주고 등을 둥글게 만다? 라고 생각 하면서 정확한 페달질을 하면 복부운동 끝장나게 잘되지만 그렇게 타다보면 얼마못가서 무의식중에 편안자세로 타고 있는 나를 발견 하게 됩니다. 쉬운게 아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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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가람
역시 세상엔 쉬운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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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팔이 저리는 증상은 체중이 팔에 쏠리기 때문입니다.,올바를 라이딩자세를 잡는게 중요하겠죠..복부에 공을 안고 탄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숙이면 팔은 자연스레 굽혀지면서 핸들에 걸쳐놓는 상태가 됩니다.. 복근.허리.허벅지로 한다고 생각하면서
페달링합니다.. -
다올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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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드롭바를 사용하신다면 여러가지 포지션으로 바꿔타시는것도 좋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속으로 주행중 가볍게 상체를 움직이면서 스트레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끔 선수들이 천천히 주행하면서 자전거 위에서 스트레칭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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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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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오홋!! 처음들었네요... ㅎㄷ ㄷ ㄷ ㄷ ㄷ ㄷ ㄷ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ㅋㅋ
어차피 자전거 운동은 상체운동하곤 거리가 멈니다. 그래도 가끔은 자세를 바꾸면서 상체도 운동이 되게해주면 쥐도 안나고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