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음 주 월요일 국토종주 시작이라 어제 매장에서 짐받이+패니어 알아보는데.. 합 15만 원..
그래서 늦어도 내일 안으로는 받아야하니 오늘 온라인 주문하려하는데 원래는 한 6~8만 원대 패니어를 보다가
이 저렴한 패니어를 보았습니다.
돈 절약 차원에서 이 패니어에 짐받이 위에는 집에 있는 큰 배낭을 묶어서 가는 방법도 괜찮겠지요?
제 친구랑 국토종주를 떠나는데 부산 도착하면 2박3일 정도로 부산 구경하다 서울 올라올 생각입니다. 그래서 보통 국토종주 떠나시는 분 보다는 약간의 짐이 더 추가가 되어서 가방이 필수 입니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무겁게 가지는 않을겁니다!ㅋ
저 패니어에는 라이딩의류, 라이딩용품 정도 넣고 배낭에는 라이딩 중 마실 음료,부산에서 입을 옷 세면도구정도 넣을 겁니다! 이러면 저 방법도 괜찮겠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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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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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아
전 텐트들고 종주 갔었는데요.. 저렇게 패니어백끼고 리어랙 위엔 텐트 묶어서 갔다왔네요..ㅋㅋㅋ 체력만있으시담 괜찮더라구요..화이팅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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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와인
딱 일주일전에 종주 다녀왔습니다만 저는 필모리스 랙백 이라고 하는거 하나로 다 해결했습니다
낙동강부턴 먹을거 잘곳 정말 귀하니 안전하게 다치지 않고 완주하세요
짐이 무거울 수록 이화령 및 기타 언덕길에 힘드니 차근차근 챙기시믄 좋을거 같네요
저는 모든 옷은 딱 한벌씩만 챙기고 밤에 숙소에서 빨래해서 말리고 그렇게 다녔습니다 -
큰모음
일단 저는 부산에 2박3일을 놀다 갈 생각이어서 입을 여분의 옷만 늘어나 많이 무겁지는 않겠으나 그 옷을 넣을 공간이 필요해 추천해주신 필모리스 제품을 검색해보니 공간이 부족할 듯 합니다..
국토종주 조언 감사합니다! 낙동강 지나가기 전에 식품을 최대한 잘 꾸리고 가야겠네요! -
해솔
필모리스 랙백이 중 사이즈는 그냥 가방만 달린거고
대 사이즈는 옆으로 가방이 펼쳐지는데 가격이 약 6만원 후반대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중 사이즈로 다 끝을봤지만 혹시모르니 대 사이즈도 함 보셔요 ㅎㅎ
네이버에서 랙백 이라고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
YourWay
당연 대 자를 보긴 보았고요, 줄자로 사이트에 표기되어있는 사이즈 재어보니 청바지와 자켓 하나씩 들어가면 다른 것 넣을 공간이 없을 거 같아요~ㅋ
그러나 국토종주 이후 또 1박 정도 여행 일정이 몇 차례 있는데 그 때에 맞춰서 이 제품 사면 괜찮을 거 같아요~ 딱 좋은 제품인데 이번에 떠날 국토종주에 사용하기에는 제 만족을 채워주지 못 하네요..ㅋ -
이름없음
오 텐트로 가셨군요! 저희도 텐트 생각했다가 오키 많은 분들이 모텔 이용하면 몸이 편할거라하여 모텔을 이용할겁니다! 게다가 텐트 비용도 만만치 않더군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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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
존추억 많이 만드시고 사고없이 갔다오시길 빌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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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모텔과 식당 이용할거면... 패드 바지와 펑크 대비용품만 더 챙겨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다른건 다 빼먹어도 펑크패치 타이어튜브 휴대용 펌프 등은 꼭꼭꼭!!
가외적 장치를 반드시 마련해야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쌀쌀하니 그거 대책도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가방은 너무 크지도 않고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