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역아여서 수술을 했었거든여..
둘째는 브이백을 시도해볼까해서.. 여러 병원 알아보곤 했는데..
현재 담당의가.. 왜 위험한 시도를 하려고 하느냐면서..
자신의 부인도 안시킨걸 남의 부인 시키겠냐고 머라머라 하더라구여..
아.. 이 흔들리는 마음에..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날이나 받아놓자 싶어서..
친정 아버지께 부탁드렸더니..
일욜로 날을 잡아오셨어여.. ㅠㅠ
근데.. 일욜도 수술을 해줄지 그걸 모르겠어여..
검색해보면 그런 병원이 있긴 한거 같은데..
저 다니는 병원은 어떤지.. 아님 것땜에 다른 병원 옮겨야 하는건지.. 이것도 참...
자연분만함.. 휴일 상관없는거자나여..
근데.. 제왕절개는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네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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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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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댓글 감사드려여~
오늘 정기검진이어서 담당샘한테 상담했더니.. 우상숭배라구.. 머라머라 하시더라구여.. --;;
그래도 알아오신 부모님 성의가 있으셔서.. 좀 더 알아본 담에 결정하려구여..
아기낳기전엔 그냥 넘어가던 것도.. 아기관련된건 하나하나 좋다는거 다 하고싶은게 엄마맘이네여... ㅎㅎ -
도손
저도 현우가 역아여서 제왕했었어요... 저도 둘째 브이백 생각해보긴 했었는데.. 그냥 또 수술했답니다..ㅋ 왠지 아세요??? 둘째도 역아 ㅠㅠ 아마 일욜은 잘 안해주실거 같은데요..
글고 저도 현우때 좋은날 잡았는데 ㅠㅠ 갑자기 자궁이 열려서 급수술했답니다~
날짜 신경쓰지마시고 하세요^^
2022-03-12 13:10:30
저 일요일에서 월요일넘어가는 밤12시50분에 수술해서 아이낳았는데요,,저같은경운,,토요일아침부터 병원서 자연진통하다가,,24시간이 넘게 진통해도 안되어서,,일요일밤12시경에 급하게 수술대로 올랐거든요,,담당썜은 당연히 주말이라 안계셧고,,그래도 마취과쌤은 상주해계시더라구요,,제앞에도 1명먼저 수술하는것도 봤어요^^담담쌤꼐 수술하실꺼라면,,평일날 날받으시는게 나을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