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딸 새로 옮긴 영유 적응때매 걱정이 많으네요.
첫날부터 한3주된 지금까지 재밌다고 하고 친구도 잘사귀고 했는데도...
워낙 영유 후유증에 대한 얘기를 많이들어서 그런지...
잘한 일인가 걱정이 되네요.
오늘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이 요즘 말이 좀 없어졌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되요..
영유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기전에 유치원에서 있었던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선생님과 의사소통이 잘안되서 속상할때가 종종 있는것 같더라구요.
다닌지 한달도 안됐으니 당연한 일이긴 한데.....
언제쯤이면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뤄질지....
에효..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애들 교육, 정말 힘들어요. 그죠??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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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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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우리아이는 첫.유치원에 다닙니다
영유는 생각도 못해요 -
소리
정말 부럽네요~ 저두 영유 보내고 싶었는데~ 워낙 용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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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기분풀어주기를 많이 하세요. 제가 여기저기 학원에 다녀보니 (저도 보내려고) 남자아니와 적극적인 아이들이 잘 견디더라구요. 힘들구나 생각하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주세요. 그리고 격려도 잊지 마시고 그리고 엄마랑 대화하게 만드는거 무조건 해야되는 일처럼 말하지 않는것이 필요한거 같아요. 엄마는 안식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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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울 6살 아들도 영유로 옮기고픈 욕심이 나는데요.. 영어를 좋아해서 유치원서 배운걸 많이 흥얼흥얼 중얼중얼하거든요. 그걸보믄 당장 옮겨주고싶으나.................흐흐흑..... 고민이예요... 적응문제며 금전적인거며.... 아...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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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영유보내기전에 한글동화랑 영어동화 5:5 로 읽어주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당장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사서 엄마가 달달 외우세요. -
푸른잎
적응.. 잘할거여요 첨엔 그러다가 6개월 지나면 자연스레 어른가 달라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엄마가 영어 간단히 써주세요
저희 아들도 영유다니는데 녀석 하는말이 엄마만 이상하게 영어 써서 이상했는데 우리 선생님도 영어쓰더라 하더군요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우리 아들 그냥 영어 자연스레 받아들인데요 다행이지 뭐여요
엄마가 자꾸 써야 자연스레 생활화 되는듯 합니다.
와~~저두 6세때는 꼭 영유 보내고 싶은데..여건이 될까나 모르겠어여~
영유가 그래두 효과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애들 교육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