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도 몇번 오빠오빠하더니...곧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어색하심 잠시 기다려보세요...곧 아빠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

저도 오빠라고 하는데... 사실 애앞에선 쫌 그렇더라구요... 아빠 오빠 비슷한 글귀면서 완전 틀린... 푸히히
요즘 저도 모르게 아이앞에선 신랑한테 아빠란 표현을 쓰게되네요...
주아아빠나 아빠... \아빠 이것 좀 해주세요~~\ 이런식으로...원래 반말하는데 애앞에선 존칭도 써줘야한다눈...쩝...
여보는 넘 어색해서 싫은데... 제가 잘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딸도 그랬어요..^^
첨엔 오빠소리를 어디서 배워서 그리 \오빠\하고 잘하나 했더니..
제가 신랑한테 오빠 라고 해서 그걸 따라한거드라고요.
고처야 하는데.. 잘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