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개월 아이 엄만데요. 저도 아마것도 안해줍니다. 그냥 책읽고 같이 놀아주고 같이 노래하고 놀고 먹고 그게 바로 공부죠....전 홈스쿨 제가 엄마 교사랍니다. 걱정 마세요

^^..둘째랑 이름이 같아요.....전 큰애 돌지나서 아기나라쫌 했어요..확실히 좋아는해요..

34개월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네요...문화센터도 안다니고 있는데..--;;
저도 홈스쿨 하긴 했었는데요...사실 샘을 잘못만나서 괜히 돈만 버린다는생각이 떠나질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제가 열심히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그러고 있네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셔요~
어느분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몬테소리 여사가 우리나라서 이렇게 몬테소리 책들이 비싸게 책이 팔라고있다는걸 알면 너무슬퍼하실거라고..ㅋㅋ

저는 10개월부터 홈스쿨 했어요..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 후회는 안해요.. 지금은 30개월 한글하고 있어요.. 사실 여유가 되면 호기심깨치기도 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매 달마다.. 사대는 책이 많아서ㅠㅠ..

전 26개월때부터 바우처제도 이요해서 하고 있어요. 한달에 13000원정도 본인부담하고 있어요.
이제 한글나라 시작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부담이 많이되요. 그래도 제가 할 자신이 없어서..
그렇지만, 집에서 엄마표로 잘 해주는 분들 주변에서 많이 보고있어요. 아직 홈스쿨 안하는 사람도 많구요. 님께서 이상한거 절~대 아닙니다.

홈스쿨 괜찮은거 같아요.. 아이가 잠시라도 앉아 있는 습관도 생기고~~~ 소율인... 14개월때 신기한 아기나라하고... 19개월쯤에... 영어나라 시작했거든요..샘두분다 좋으셔가지공 소율인 엄청...좋아해요

정말 홈스쿨 해야하는건지... 저도 걱정입니다. 또 한다면 어떤걸 해야하는지.. 돈도 걱정이지만 또 제대로 된 선생을 만나는것도 걱정이고,요.

전 요미요미다니고 웅진 곰돌이 해주고....누나랑 놀고 전집들인거 부지런히 읽어주고....큰아이기르던 방식그대로네요....큰아이땐 선생님불러 씽크빅했는데 이번엔 제가 하는게 달라졌어요

29개월인데 전 구몬해요..

선생님만나는것도 중요한거 같구...엄마 교육소신도 중요한거 같구...
저도 아직은 안하고 있는데...28개월이거든요..이제 한글땜에 조금 고민해봐야겠긴한데...
꼭 홈스쿨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어요..대신 그만큼 엄마가 노력을 해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