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여...^^

저는 맨날 미리꺼내놓기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10초씩 끊어서 돌려서 살짝 밑에 녹은물이 생길쯤 막 거품기로 찍어가면서 녹이거나 중탕으로녹여요ㅋㅋ거품기에 묻은건 탕탕 치면 그래도 마니 떨어지구 실리콘주걱으로 막 긁어요

버터가 단단한 상태에서 휘핑하니 거품기에서 빼기 힘드신거여요~
버터 덩어리를 좀 더 잘게 나뉘시고 윗분말씀처럼 살짝만 중탕하시면 잘됩니다~!
거품기에 낀 버터들도 잘 빠지구요. 거품기 세워서 세게 탕탕 쳐보셔요~^^*

저도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언제 꺼내놓고 기다립니까.. ㅋㅋ 예전에는 그냥 기다렸거든요. 요즘에는 달걀도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하구요, 버터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말랑해지면 합니다. 참 좋은 세상이죠?ㅎㅎ

잘은 깍두기처럼 잘라놓고 실온서 적당이 무르게 만들고 주걱등으로 좀 눌러 으깨 놓고
휘핑하면 거품기많이 안껴요 ㅎㅎ 온도가 과해서 녹아 액체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안좋아요 ㅎㅎ

일회용비닐팩에 넣고 손으로주물주물하면 잘되요 팩에묻는게좀아깝다는 단점이지만 눈으로보고하니 적당하게 중성화할수있어요

나만그런줄알았네요~~~ㅎㅎ많이배워갑니당^^

실온상태에서 1시간 정도 두면 크림화 시키기 적당한 상태가 되요~ 급하게 크림화를 하실때에는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서 사용하시면 되요..저는 항상 그렇게 하니깐 편하게 되더라구요^^ 실온상태가 잘 유지되면 크림화를 해도 거품기에 끼여지는 현상은 없이 되요~~부족하지만 답변 드려요~^^

저두 어떻게 하면 될까하다 급하게 하다보니..전자렌지를 꼭 사용하게 되네요..어쩔땐 너무 물처럼될땐 다시 냉동..잠깐해놔요..그래도 되는걸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