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전세로 계약은 2004. 02.09 일이구요. 묵시적으로 계약 갱신이 되어서 지금껏 별 문제없이 잘 살았습니다.가끔 지방에서 1달 정도 거주하면서 집을 비웠구요.집주인이 갑작스레 9월 29일에 전화를 해서는 늦어도 10월말까지 방을 비워달라고 하더군요. 추석을 끼고 1달이라니 너무 갑작스럽지 않습니까.. 지방에 잠시 내려와 있고 추석도 있는터라 추석이 끝나고 방을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또 전화가 와서는 빨리 방을 구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역정을 내더군요.무조건 빨리 방을 빼달라고 하네요.오히려 역정을 내야 할 쪽은 제 쪽인것 같은데 힘없는 임차인이라 어떻게 못하겠네요.만일 제가 10월말까지 이사갈 집을 구하지 못한다면 집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는건지요.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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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21: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