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과 호밀의 차이가 뭔가요?

전 호밀만 있는데.... 통밀빵도 만들어 보구 싶은데...
마들렌 틀이요 일년이 넘게 구석에서 자고 있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마들렌이 틀에서 잘 떨어질까요....
버터에 밀가루도 해봤구 버터만도 해봤구 시판하는 이형제도 써봤구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게 분리되는 게 없더라구요.
열받아서 되팔아 버릴까 하다가 기다리고 기다려서 샀던 비싼!!!!(ㅜㅜ) 틀이라
쉽게 맘 먹어지지도 않아서 일년 가까이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는.....

전에 제빵하셨던 제부께 여쭤보니 틀에 기름칠을 해서 한번 태우라고 하셨는데
틀이 끈적거리기만 하더라는....
사실 틀 분리가 잘 안되도 전체적으로 고루게(?) 되니까 상관은 없지만...... 없나???ㅡㅡ
틀 세척이 영~~~~ 안되는 거죠...
전에도 한번 질문 올렸었지만 새삼 생각이 나서요.일번 질문은 위에거고 밑에 건 항상 맘속의 질문이었던.....불만이었던가....???

하연간 그렇습니다. ^^;;;;

아아~~~ 맛은 없어도(?) 예쁜 마들렌 한번 만들어 보구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