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떤 식감이 나야.. 잘 만들어진 머핀이라 할수 있을까요?
뭐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긴하지만 그래도 대중적인? 그런 식감이 있을것 같아서요.
좀 단단하면서 부드러운식감.
혹은 보들보들 잘 부서지는 식감.
전 보들보들 잘 안부서지는 식감을 원하는데..
사실 그렇게 나오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부드럽게하고싶어서 크림화를 많이하면 잘 부서지고,
크림화가 잘 안되면 또 단단하게 뭉쳐버리고.
머핀이란놈은 구울때마다 점점멀어져가네요 ㅠ.ㅠ
댓글 2
2022-05-25 01:23:15
전에는 머핀의 보슬보슬 부서지는 느낌을 좋아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먹다보면, 바닥에 떨어진 거 치우느라 짜증이 좀 나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은 크림화를 하지 않고,
식물성 오일이나, 버터를 중탕하여 녹여 넣으니
촉촉한 느낌이 나고 부스러기 걱정도 덜해서, 그 방법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예요..
물론 맛은 버터가 훨씬 낫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