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닭강정이 먹고 싶어 배달을 시켰어요.. 만원이상 아니면 배달이 안된다 해서 사장이 음료하나를 주문하면
만원이 넘는다 해서 음료까지 주문했습니다
이제 배달이 집에 도착해서 비닐을 열어 봤어요 근데 비닐안에가 간장강정 이였는데 비닐 속이 간장으로 범벅이 되어있길래
통티닭강정으로 전화를 해서 포장지 및에 은박지나 뭐 이런거 안깔아주시나요? 간장이 다 세어나가서 좀 그렇다고 하니
사장이사람은 기분이 나쁘다는식으로 배달간에 좀 흘렀나보다 너그렇게 넘어가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따질라고 전화한게 아니고 이런실수를 또하시면 안되니 뭐 이런차원에 전화 했다고 하니까
기분 나쁘다는식으로 전화를 끈어 버리고ㅡㅡ 다시전화를 했더니 되려 저한데 화를 내네여 ;;
9천원 짜리 주문해서 뭐 어쩌구 저쩌구
손님한테 이런식으로 하는 가게는 처음보내요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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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찏한그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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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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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
아무리 맛있어도 시비스가안되면 가기싫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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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빈
전 어제 운정에 늘시켜먹던 닭강정집에서 또 시켰는데 항상 애들껀 안매운 후라이드, 우리껀 매운양념 똑같이 시켰는데 껍질은 검고 딱딱하고 속에 고기도 색이 거무틱틱하고 후라이드가 매운맛강하고 우리애들 다뱉고..평소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전화했더니 방금튀긴거라고 뜨거워서 그래보이는거라는 말만하고 어찌 해줄 생각이 없드라구여 짜증나죽는줄.. 돈아까웠어요 ㅜㅜ서비스들이 왜 이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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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파주는 배짱장사도 많고.. 불친절한 가게도 많은것같아요ㅠ 그래서 조금 맛이 떨어져도 친절한곳만 가게되고.. 소비자가 오히려 눈치보는 이상한동네예요ㅠ
헉 ... 장사가 잘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