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빠른 페달링시 엉덩이가 들썩 들썩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크랭크가 돌아가는 속도를 제 발이 못 맞춰서 뭔가 헛도는듯한 느낌도 들구요...찍어누르는 페달링시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서 그 반동으로 엉덩이 부분이 들썩 들썩 거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이게 잘못된 페달링 습관때문인지아니면 안장을 낮게 세팅을해서 벌어지는 현상인지...궁금합니다페달링 신경써가면서 타봐도 빠른 페달링때는 항상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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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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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과도한 케이던스면 그러한 현상이지만 보통 자세랑 쓰는 힘의 방향때문이죠 프로급 선수들이 높은 케이던스로 페달링을 해도 들썩 거리지 않는 이유가 정확한 자세와 쓰는 근육 등 아주 좋은 페달링을 하고있다는 거죠~
페달을 누르는 느낌이 아니라 돌린다는 느낌으로 등부터 복근 허벅지 라인 떨어지는 근육을 전체적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연습하신다면 되실꺼에요 -
미투리
크랭크가 돌아가는 속도를 제 발이 못 맞춰서 뭔가 헛도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이부분을 보면 기어를 한단더올리셔서 타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헛도는케이던스는 역효과입니다. -
텃골돌샘터
저도 헛도는사람이긴 한데요.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엉덩이쪽이 안장에 고정이 되지 않아 나오는것일수도 잇을거 같고 , 아니면 페달링의 원운동이 끊기는지점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릴거 같기도 하고 , 고수님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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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토크주행에서 케이던스 주행으로 바꿀때 격던 일이네요. 그 당시 찾아보니....피팅의 문제라더군요. 미세 조정을 해서 엉덩이가 들썩이지 않는 지점을 찾으면 됩니다. 육각렌치 들고 조금씩 조금씩 열댓번쯤 조정하니 찾아지더군요. 이후로 들썩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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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큰
토크위주로 페달링을 하다가 케이던스로 바꿀때 저도 그랬습니다.. 페달을 누른다는 느낌이 아닌 페달을 돌린다는 느낌(원운동하는것처럼) 으로 페달링 하시면 어느정도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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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
어느 정도 케이던스인지 몰라 애매한데.. 외발 페달링시에 끊김이 없도록 양쪽다 페달링이 가능해야 원활한 원을 그릴 수 있다는군요. 130케이던스는 흔들림 없어야 그 이하 케이던스도 편안히 탄다는데 저는 아직 ㅠㅠ
올 겨울 연습~|
우선 엉덩이가 들썩 거리기 직전의 케이던스로 지속 페달질 하다가 케이던스 높이면 덜 들썩거립니다. 엉덩이 들썩거림은 페달링 연습하면 단계적으로 적어집니다. 잘못된 습관이라기 보다는 근력이나 스킬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