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도 28개월이에요...24개월때 잠깐 배변훈련 했었는데...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딸아이도 저도요.. 그런데 27개월 무렵 스스로 시작하더라구요... 배변훈련 너무 강제적으로 시키지 말라고 하던데... 좀 늦고 빠르고의 차이가 있을뿐이에요..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좀더 기다려주세요...제 주변엔 세돌무렵까지 차고있는아이들 많았어요...

저두 넘일찍시작했나봐요ㅠㅠ 첨엔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더니..뱃겨놓고 쉬하는걸 보다보다 못봐서 혼내켰더니 스트레스를 받나봐요.다시 기저귀채웠어요..24개월이구요~ 걍 냅둘려구요~ 주위에선 아직도 못땠냐고,딸은 일찍 하는데 하면서 그러는데 저는 그냥 땔때되면 알아서 때겠지 하고 있어요..배짱이져 ㅎㅎㅎㅎ

ㅋㅋ 저도 넘 일찍 시작해서 실패한 것 같아요~~
어른들은 자꾸 입을 떼시고, 아이는 준비가 안된것 같은데...음...
울 성우 38개월 정도 되어서야 완전히 가린 것 같아요...(지금도 밤에는 가끔...ㅋㅋㅋ)
넘 조급해하지 마셔요..아이마다 다른 문제라고 합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 어느날 바로 떼더라구요 아님 변기말고 주스병으로 해보세요 잼있다고 계속 할려고
하던데....다른집에선.

울딸 23개월인데.. 옷을 벗겨놓아야 한다는데.. 겨울 지나고 시작할려구요

30개월 되어 가리는 친구도 봤어요.
우리 유치원갈때 기저귀 안하고 갔잖아요~
다 아이의 시기가 다르니 조금더 기다려 보아요~

일단 한번 시작했다 실패하면 되돌아오는데 한참 걸리더라구요.
저희 큰애도 18개월이면 되겠다해서 했는데..제딴엔 스트레스였는지 하다가 퇴행하고
26개월쯤 쉬야가려주는 비디오 이틀보고 완전 마스터하더라구요.

지금 26개월된 둘째는 언니하는거 보고 자연히 따라해서 일찍했는데..
밤중쉬야는 엄마가 게을러서 안해지네요..ㅠㅠ
이제 팬티 두장 남았는데..;;

울 아들 24개월인데... 배변훈련 책 보여주고... 아빠 쉬할때.. 아빠 쉬하는거 보여주고..
기저귀 뗀 친구들 만나서 쉬하는 모습 보여주고.... 너두 이렇게 해볼래.. 하며.. 반복했더니...기저귀 차구 오줌 안싸려구 해요...ㅎㅎㅎ
아이한테 스트레스 넘 주시지 마시구.. 천천히 하세요...
아이한테 말할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웃으면서 말해주시구요....

일찍 기저귀를 떼면.. 아이들이 여기저기 오줌싸구 당기구 그런다는데....
24개월되서 하니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그냥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주시는게....

정말 때가 있는거 같아요.. 우리아기는 돌쯤부터.. 뿡뿡변기에서 쉬를 하더라구요.. 알아서.. 그러더만.. 2개월정도 그렇게 하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버렸어요.. 그리고.. 20개월 되면서.. 차츰차츰 가리시 시작해서.. 이젠 밤엔만 차고 자네요...
참고로... 우유통이나 쥬스병 다 마시고.. 그걸 잘라서.. 가까운곳에 붙여주세요.. 저흰 냉장고에 붙어주었네요.. 그곳에서 스스로 알아서 바지벗고 소변을 보네요... 올리기도 하지만 좀 어설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