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자전거 져지가 없습니다.저의 자전거 생활은 매일 출퇴근(왕복 30분)...일주일에 1회정도 1시간반 정도 라이딩 합니다.그냥 반바지나 발목이 좀 붙는 추리닝 입고 타는게 그렇게 큰 불편은 없습니다.최근에 오키에서 공구를 한다해서 유심히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친구 녀석은 자이언트에서 나오는 져지(약 55,000원 정도)를 사라고 그러고...제 생각은...져지가 꼭 필요한가....? 싶고....한강에 나가보면 죄다 져지를 입고 있고....이왕 사는거 차라리 직구 혹은 돈을 더 들여서 펄 이즈미나 라파나 이런걸 살까........하다가 지쳐서....에라 다 사지 말자...하다가...지금 공구할때 못사면 좋은 상품 쌀때 못 살텐데......란 생각도 들고.....펄 이즈미, 라파도.....공구하는거랑 모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자전거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별거 아닌데 좀 처럼 맘을 정할수가 없네요...선.택.장.애....(한 벌 있긴 있어야 할거 같은데......죄다들 입고 댕기셔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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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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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져지는 필수용품은 아닌게 맞아요.
하지만 입으면 편하죠.
우선 국내산 비교적 저렴한 것을 구입하셔서 착용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새론
전.. 입고싶지만.. 그냥 등산복?같은거에 바막입거나해요 여름엔 팔토시나 기능성티.. 이런게 바람저항이 많다고하지만 음.. 선수아니자나요~ 바람을 즐기며(역풍제기랄. ㅋ) 근데 바지는 필요성이 느껴져요.. 궁디 땀차고.. 근데 쫄쫄이가 아직은 부담되서 .. 일단 져지는!! 저는 다른거로 대체해서입습니다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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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람
자전거저지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잔차를 즐기며 라이딩자체를 즐기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시다가 정말 필요하신거만 하나씩하나씩 구비하시면 됩니다.경제력있는 성인분들도 아주 신중하게 차례차례 업그레이드 한답니다.자전거 자체를즐기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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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마
저는 약 3년정도 타다보니까 자전거탈때마다 복장신경쓰기 뭐해서 자전거 탈때 전용옷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기능면에서도 좋고 옷고민안하고 무조건 저지 입고나가면 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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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라
요즘엔 져지보다 아x다스 추리닝 세트가 핏도 잘나와서 그거 입는게 더 간지나던데요 ㅎㅎ 저도 그래서 한세트 뽑아서 입고 타는데 져지처럼 민망하지도 않고 진짜 간지나요 ㅋㅋ 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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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솔직히 위에는 뭘 입던 관계가 없긴한데 전 땀이 많이나다 보니.. 걍 운동복이라 생각하고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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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작년에 입문하여 처음에는 그냥 평상복 입고 탔습니다. 그러다가 스포츠용 기능성 의류 등을 입고 다녔구요. 올해 들어서 결국 져지와 타이츠를 구입했습니다. 입고 다녀보니 '왜 진작 이걸 사 입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없이도 다니긴 했으니 필수품이라고는 못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찾아 입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그걸 깨닫고 현재는 빕숏도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a
아...바지는 필요성이 느껴지나요? 흠...그럼 일단 바지는 무조건 하나 준비해야 할라나요....어째야 할라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