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자출 2달 다되어가는 새내기입니다
하나 고민이 생겼네요 앞전에 자전거 샾에서 주인아저씨가
눈짐작으로 안장을 맞쳐주었네요 그 높이로 달리면 케이던스90 평속 23까지 나오고 출근시간 45분대가 되었는데
클릿과 신발이 생겨서 안장 높이를 수정하게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안장에 올라가서 패달을 6시방향에 놔두고 뒷꿈치가 패달에 닿이면서
다리가 쫙 펴지게 하라고 해서 얼추 맞추었네요
여기서 문제점이 생기네요.. 조절후 오르막은 쉬워졌는데
평지에서 같은 기어비로 달려도 21만 나오네요... 출근시간도 55분대로 늘어나고요 패달링은 편해진거 같지만ㅠ
지금 평패달 안장 올라가서 밀기만 해서 평속이 줄어든걸까요
클릿달면 당기는 힘때문에 속도 오를지도 애매합니다 ..
아직 클릿은 안달았습니다
다른데 손목통증 허리통증 그런거는 없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4
2022-02-28 16:50:17
클릿 달아도 당분간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가능한 피팅 받은 위치를 유지하는게 좋겠지만 그 핏팅이라는게 어느 정도는 가이드 라인이 있지만 그 이후에 조금씩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변화를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로 완벽하게 잡았어도 우리 몸도 대칭이 아닌데 완벽한 피팅도 없구요~
속도는 자세 바뀌면서 사용 근육 위치가 조정되어 그런 것입니다 조금은 시간을 가지시고 달리면 원 속도대로 올라오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