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책찢는걸 넘 좋아해요..
물론 커가면서 격는 과정중 하나지만..
속상하네요..
형이 좋아하는 책도 찢구..
보드북으로 사주면 다 빨아서 불려놓고 ㅡ.ㅜ
언제쯤 고쳐지려나..
큰아이(31개월)는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ㅡ.ㅜ
댓글 10
-
화이트캣
-
나로
그냥 둬야 할듯..맘은 아프지만..하긴..저두 포기했다 하면서도 책을.. 또 찌져버리면 정말 아깝더라구요..
-
바나나맛캔디
저희딸은 저에게 화가날때나 제가 지요구안들어주고 딴짓하고있으면 간혹찢더라구요..그때마다 혼내고..엄마가 일관되게 나가보세요..고쳐진다하더라구요
-
일진오빠
무지 혼내도 안되더라구요 ㅡ.ㅜ 그래서 요즘은 그냥 냅두고 있어요.. 언젠간 고쳐지겠지 하고 ^^;
-
연블랙
저희 아들도 좋아하는 책은 찢어요~테잎으로 부쳐놓으면 다시 찢고 찢고....ㅋㅋ
-
AngelsTears
저희아들도 그랬어요!!테이핑해놓으면 꼭~~그곳에만 또 찢을려고하고 ..그래서 포기하고 기다리니깐 고쳐지네요^^ 인내력이 무지 필요하더라구요
-
한가람
울둘째도 왜그리 찟는걸 좋아라 하는지 몬테소리 팝업책은 다 찟겨 없어지공...형은 얌전히 잘봤는데...ㅜㅜ
그러면서도 책이랑 친해지는거니깐 그냥 놔두긴하네여...혼두 내기도 하공...언젠가 좋아라 하것지하고...^^;; -
맛조이
우리 두딸램둘다 그러네요 그래서 둘째는 언니가 물고빨고찢은책도 빨고 물고 뜯고 ㅋㅋㅋ 긍데 울큰딸은 그렇게 책이랑친해서인가 지금 책도 조아라하고 말도 빠르고 그러네요 ㅋㅋㅋ 믿거나말거나
-
뚜야
저희집 책두 테이핑 처리 엄청 했다는.....
-
휘들램
저두 보드북아닌건 다 손에 안닿는곳에 몰아 넣어뒀답니당...정말 좋은책 물고 찢고할땐 속이 쓰려요..
저희 둘쨰도 장난 아니예요..ㅠㅠ 완전 속상해요..타일러도 안되고 혼내도 안되고,,,
우째야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