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키 회원님들
6~7년전 20만원대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매하여, 나름 한강변과 양재천 일대를 타고다니며 즐거웠던 한때를 보냈더랬죠.
근무지가 이동함에 따라 구매했던 자전거는 처마아래 방치(?)되기를 어언 2~3년 정도된 것 같네요.
서론은 이쯤에서 마치구요.
오랫만에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상황을 맞이해서 묵혀뒀던 자전거를 꺼내타보니, 약 페달 2바퀴에 한번정도씩 체인이 "툭"하고 한두칸 정도 헛도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워낙 아껴주지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는 점은 심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 기어구간에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게 확인되었는데요. 이럴땐 체인교체가 필요한 걸까요? 제가 있는 지역은 자전거샵도 워낙 원거리에 있어, 왠지 이러한 문제가 더욱 가슴아프게 느껴지네요.
혹시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며, 간단한 자기정비 방법이 있다면 고수님들의 조언이 절실하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이 나고 있으니 다들 건강주의하시구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5
2022-02-27 15:42:25
스프라켓을 교체하셔야 합니다...마모가 돼서 헛도는 현상이 발생하는거랍니다...^^ 상위 등급아니면 전체 3만원중반정도면 교체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