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초 연휴 기간에 영산강 & 섬진강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본 계획은 서울에서 버스로 목포로 가서 영산강을 역방향으로 종주 후,
섬진강댐으로 넘어가서 순천방향으로 내려 갈생각 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나 귀경 버스 등을 고려 할때 영산강을 먼저 거슬러 올라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서 담양댐에서 목포로 영산강을 순방향이 좋을까요?
그리고 담양댐과 섬진강댐 구간은 점프를 하고 싶은데 몇몇분들 글을 보니 차를 대절해서 넘어간다고 하셨는데
차 대절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참고로 일행이 3명 입니다.
물론 비용도 궁금 합니다.
작년에 국토종주를 마치고 올해 4대강 종주 마칠려고 합니다.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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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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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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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아!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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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영산강길 자전거도로는 대부분이 콘크리트포장 이라 로드자전거로 하시면 여분의 튜브(최소2개정도)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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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하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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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
영산강 종주길은 순방향 역방향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르막 구간도 2개소 정도이며 대부분 강변이나 뚝방을 따라가므로 어느방향에서 시작하시든 큰 어려움 없을듯 하구요.
섬진강 종주랑 연결을 하실려면 님의 계획대로 영산강 목포에서 시작해서 담양댐까지 가신후
담양댐에서 다시 3km정도를 내려오면 금성면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순창행 직행버스를 타시고 순창터미널에서 하차후 강진행 직행버스를 타시면 한시간 안에 섬진강댐 입구에 점프 가능하실겁니다.
담양 -
기쁨해
섬진강 자전거 도로는 일반 차량도로와 병행 운영되는 구간이 많으므로 일정을 잘 수립하셔서 가급적 야간 라이딩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영산강 길은 목포에서 죽산보까지 약55km구간에 식수와 간식 조달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목포 출발하실때 충분히 보충하시구요.
죽산보 안내소에서 컵라면 판매합니다.
죽산보 지나서 부터는 도심과 강변을 번갈아 타고 가므로 식수와 간식 조달은 무난하실겁니다.
섬진강은 도심과 거의 만나지 않기 때문에 섬진강댐에서 -
햇햇
감사 합니다~ 식수 정말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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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버스로 점프하실때 버스가 바로 바로 연결된다고 가정할때 시간이 잘 맞으면 한시간이 걸리지만 버스 연결이 잘 안되면 두시간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두시간이면 라이딩 해서 가셔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가게에서 돈 주고 점프하시면 30분이면 됩니다 -
장미
아 그렇죠 잘 고려 하겠습니다~ 꾸뻑!
담양댐 인증쎈타 옆에있는 가게에서 점프해 줍니다
3명이 함께 점프하신다면 1인당 2-3만원정도에 해 주실듯 하네요 인증센타 옆 음식점 창문에 핸드폰 번호 적혀있는거 본적 있습니다
섬진강도 인증센타 가게에 물어보면.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