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하철에 자전거를 끌고타는데..
지하철 첫번째와 끝에 자전거를 싣고 타야된다고 알고있
어서 끝쪽에 자전거를 끌고 탑승..
두대가 벌써 자리를 잡고 있는겁니다
하나는 완전 끝쪽 문있는데...
다른하나는 장애인 공간..
어디다 놓는게 정석일까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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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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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끝차량의 끝이 더 민폐끼칩니다. 왜ㅡ끝에ㅡ놓으라고 했는지 이해안되요. 분명 탁상행정가가 지시한거같애요, 실제로 자전거갖고 타면 끝차량의 장애인 휠체어공간이 훨씬 주변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물론 장애인휠체어가 타면 비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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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틳터프
탁상행정은 아니고 글쓴분께서 오해를 하고 계신게 있네요 규칙대로 자전거를 탑승시키면 8량 열차 기준으로 1-1 칸과 8-4칸. 즉 제일 앞문과 제일 끝문에 탑승시키라는 말입니다 휠체어석은 1-4와 8-1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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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슭
지하철은 본디 인원 수송용으로 만들어졌고 자전거길이 생겨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추가적으로 탑승허용이 되었습니다 탑승허가가 되었다고 해서 첫칸 끝칸에 허가되었다고 해서 자전거 전용칸은 아니란 말씀이지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을 하면 그건 탑승자가 감수해야할부분입니다 자전거 탑승허용일뿐 자전거에게 전용공간을 내어준게 아니니까요
2022-02-26 18:35:11
규칙이 탁상행정이란 말이죠.. 실제로 1-1, 8-4의 문으로도 사람들이 마구 탑니다. 환승통로가 열차말단방향인경우 자전거가 있다해서 다른문으로 타지 않아요. 사람많을때는 자전거부착물이 사람들에 눌려서 휘어질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