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요리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초자입니다.
직매장에서 헤르만을 구입하면서 바키퍼를 샀어요. 기존에 ELO삼중바닥을 쓰고 있었는데 스텐에 대한 지식 하나 없이 사서 썼어서 세척같은것도 안하고 썼고 겉도 거뭇거뭇 지저분 하고 해서 깨끗이 만들어 보려고...

그런데 이 바키퍼가 글에서 많이 나오는 연마제 인가요? 새 스텐도 이걸로 닦아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내부에도 쓰고서 걍 세척하면 되구요? ^^ 오키에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끓이지 않고 물, 식초, 세제를 섞어 닦았는데 기름으로 닦아보면 검게 나와서 한 4번쯤 반복한듯하요. 요즘 스텐에 맛들려서 아무래도 점점 늘어날듯 한데 그땐 아에 힘들이지 말고 바키퍼로 닦아도 되나 싶어서 질문 올려요
또 글들을 읽어보면 스텐들 목욕시킨다며 소다물에 끓이던데...
언제 소다물에 끓이고 언제 바키퍼로 닦아주는건가요?

그리고 질문 또 한가지...
웍에다가 돼지불고기할때는 예열없이 그냥 바로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프라이팬 쓰듯이 예열하고 껐다가 다시 약한불로 껸뒤???
어제 스텐웍에다가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 예열했다가 잠시 불을 끈뒤 다시 켜고 양념고기 올리니 붙는듯하여 기름 약간 바르고 했더니 안붙고 되더라구요. ^^;;;;

에궁 질문이 넘 무식하죠? 부끄럽지만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