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달을 안고 등원시키고..지금은 자전거 밀어주고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미리 40분 일찍 나가서 산책/그네타기 하다가 원에 보내요..
(차량운행안되고 울아파트안에 후문(우리집) 정문(어린이집)이거든요)
비오고 날궂은날은 괴롭네요ㅡㅡ;;;올여름 비,태풍 잦다고..OTL,,
한달에 하루정도 웃으면서 들어갈까 그외는 늘 울어요..엄마보고싶다며 안고ㅡㅡ;
안가고싶다고 울고..ㅡㅡ;
선생님이 떼가면 들어가서 잘논다고 하던데..
거의 10시가서(요즘은 9시에 보내려고 해요)2시30분에 옵니다..
10시죽과 과일 11시30분에 점심먹고 한숨자고 2시에 일어나 머리묶고 2시30분 집에와요
반일반인대도 낮잠을 재우더라구요
근데 3개월지나고 지금 이모습이 적응을 잘하는건가 싶기두하구요
차량 되는곳이나 집근처 보낼껄 하는 생각도 들구요..
처음에원비외 금액없이보육위주로하고 잘먹인다는 원장님 말에 솔깃해서 보냈는데 아닌가 싶기두하구요
내년에 다른곳으로 보낼껀데 친해진친구들과 헤어지면 다시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싶기두하구요
가을쯤 옮길까 생각도 들구..맘이 싱숭생숭해요지원받아서 둘쨰는 100%로라고 하더라구요
첫애랑 시간보내기위해 -저도 목욕좀 가고싶고..ㅡㅡ;; - 잠시 몇시간씩 보낼까 생각중인데
같은곳에 안보내고집앞에 보낼까 싶어요..
근데 전달 감기이후로 지금 젖만 주구장창 찾아서...
그리고 낯갈임도 심하고..그런데도 보낼수있을까요?
하루종일도 아니고 반일도 아니구 잠시 2-3시간 맡길껀데..
지원되니 보내면 좋을듯한데 그건 나만 좋구 애에겐 가혹할까 싶기두하구요..
제친구는 분유수유인데 8개월아들램 2시간씩 맡긴다고 하더라구요..100%지원되구요
고민이 되요..
저도..잠시..보내고파요,,근데..자꾸 머뭇거려지네요..
아이가 둘인데 차량 운행 안되는데 매일 데려다 주시기 힘들 것 같아요..
그저 1층에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 것두 아니고... 장마철이라도 시작되면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그리고 둘째는 그냥 잠깐씩만 누군가에게 맡기실 생각이라면 아기돌보미 서비스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