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좀 오냐오냐하고 키우는 면이 있는거 같아요~
장난기도 많아서 제가 사탕먹지말라고 하면 웃으면서 저 보란듯이 사탕을 입에 넣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걱정은 성격인데요~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거나 뜻대로 안되면 장난감을 집어던집니다.
그리고 자기의 의견과 다른 말을 할때는 소리를 지르고요~
이런 버릇은 어떻게 고치나요
늘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하는데도 잘 고쳐지지를 않네요~
댓글 2
2022-03-03 23:20:32
아공~~~걱정스럽겠당...
어른들과 살면 좋은 점 나쁜 점이 함께 있잖아요. ㅎㅎ 아이들 버릇 길들이기엔 좀...그쵸?
야단을 쳐야하는데, 늘 감싸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참 힘든 것 같아요.
그치만, 그게 다 나쁘지만은 않으니까 잘 넘기시길 바래요~~~
전 함께 살지않기 때문에 쉬웠는지도 모르겠어요...던지면 바로 호되게 야단을 쳤거든요.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던지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했답니다. 일관성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