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이란 사이트에서 베이비 모델 뽑길래 심심해서 한번 올려봤는데 당연히 수상자에는 합격되지 않았어여.. 근데 며칠전 전화가 왔는데 아쉽게 떨어졌다며 실물도 볼겸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올 생각 없냐구 연락이 왔더라구여!! 그래서 구경삼아어제 카메라테스트 받으러 갔는데 합격이라더라구여.. 그래서 계약서썼는데 여기서.. 3년 계약 소속 유지 비용으로 80만원을 내야된다더라구여 근데 뭐에 홀린 듯 즉시이체해서 계약하고 나왔네여..
계약후 이리저리 주변에 연예계쪽에 있는 지인들과 매니저가 있어 알아보긴 했는데 비용을 받는곳도 있긴 하다고 하고 회사 자체도 알아주는 큰회사라더군여~ 그리고 네*버에 검색해 봤는데..
이사람 저사람 다들 연락을 준다더라구여!! 더 불안해서 다시 회사측에 전화걸어 상담땐 3명에게만 연락줬다하셨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런글저런글들이 많던데 어찌된거냐고 되물었더니..회사측에서 하는말론 안그래도 자기네도 봤다면서 오지도 않으신 분들이 그런 글들을 올려 맘스**등 올려진 글들을 삭제처리 요청해놓은 상태라 조만간 없어진다 하더라구여 그부분은 걱정하지말라고.. 사실아니라면서.. 3년계약기간안에 일이 아예 없을수도 있지 않냐니깐 그럴일은 절대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지만 불안감은 떨칠수가 없네여..유령회사가 아닌것은 다행인데 계약비용만 받구선 차후 관리 안해주어 활동한번 없이 끝날까 걱정이네여..80만원이면 적은비용도 아닌데 계속 걱정되고 후회되네여.. 이쪽으로 크게 관심있던 것도 아니였는데 정말 뭔가에 홀렸는지 완전 낚였어여ㅠ 다시 계약취소하고 시픈데ㅜ.ㅜ
회사측에 연락해서 취소하고 싶다니깐 안된다더라구여.. 처음있는 일인데다가 규정위반이 되는거라..
어찌방법이 없을까여?? 곧 둘째 출산이라 더욱 힘들듯 한데정말 제가 생각이 짧았네여..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오키님 계신가여?
속병나겠어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