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들어가는 레시피는 사실은 잘 하지도 않고, 가족이나 저나 치즈케익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막상 사두면 냉동고에서 오랜동안 묵히며 사용도 잘 안하는데 없으니까 또 한덩이 쟁여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ㅠ 무슨 변덕인지:;
유어디시 보니깐 한스크림치즈 1.36kg가 12000원이라 가장 저렴한 앵커보다도 더 싸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크림치즈 종류는 앵커, 끼리, 폴리, 필라델피아 인데 솔직히 그렇게 미묘한 입맛이 아니라서 그렇게 맛 차이가 난다고는 못느꼈는데
그래도 가장 풍미가 있구나 하고 느꼈던건 끼리였고 냉동했다가 해동해도 순두부처럼 안 어그러져서 작업하기는 가장 좋더라구요.
하지만 잘 안건드리는 재료임에 비해서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요 ㅠ
일단 필라델피아처럼 신맛 많이 나는 크림치즈는 제일 별로이고, 앵커가 젤 저렴한데,,
유어디시는 제가 사려는 버터는 비싼데 한스크림치즈가 좀 궁금하기도 해서요,,, 재료 지를 때 꼭 한 두가지 재료가 있거나 없거나 차이로
엄청 머리빠지게 고민하게 되는거 같아유 ㅠㅠ
아무튼 한스크림치즈 앵커랑 맛이 많이 다른가요?
제가 두 재료 쇼핑몰을 두고 크림치즈와 버터 가격의 차이와 있고 없는 차이로 계속 머리 빠지도록 고민중이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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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20: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