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는 스프링 폼 케익틀을 사용하다보니 치즈케익이든 케익시트든 꺼내기 쉬웠는데 바닥부분이 좀 틀어지더라구요..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다른 스타일을 써보려하는데 치즈케익틀과 스테인리스 분리형틀중에서 고민하고 있네요..
스테인리스틀은 비싸지만 분리형이라 모양반듯하게 쉽게 케익을 꺼낼수 있다는 게 맘에 들고
치즈케익틀은 원래 치즈케익을 굽기 적합한 용도로 나왔을건데 전 부서지지 않게 꺼내는 방법이 알고 싶네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저렴한 치즈케익틀을 구매할까하는데요.. 아래쪽에 십자로 띠를 받쳐서 꺼내는거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이있나요?추천 바래요..다른 님들 사진보면 옆면도 윗면도 반듯하던데 어떤 팁이 숨어있나 싶어서요..
오븐에서 나와 식힌 녀석을 냉장고에서굳힌다음 뒤집어서 꺼낸다면 왠지 윗면 껍질이 벗겨질것 같은데요
그리고 왜 치즈케익구울때는 일반 케익시트구울때보다 옆면 유산지를 높게 해주는 거죠? 반죽에 물이 튀어들어가지 말라고 그러는 건가요 아님 요것도 꺼낼때 잡고 들어올리기 위해서인가요 ?
어떤분들은 유산지 안두르고 안깔고 굽던데 그건 틀에 뭘바르는 건가요?철판이 형제나 버터같은거 바르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일단 치즈케익틀로 괜찮은 녀석과 위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한 팁 부탁드려요...
2022-05-09 13:35:43
저는 그냥 일반 치즈케잌 틀에 굽고 나서 냉장고에서 식힌 다음 뒤집어서 빼내요. 전 평평한 접시 위에다 뒤집는데 껍질이 벗겨지지 않더라구요. 잘 구워지고 완전히 식으면 벗겨지지 않을 거에요...
전 옆면에 유산지가 아니라 테프론시트 자른 것을 둘러주는데요, 굳이 높게 두르지 않고 그냥 틀 높이에 딱 맞게 둘러준답니다. 나중에 잡고 들어올리는 용도는 아니구요...유산지보다 테프론시트를 둘러주면 나중에 옆면이 훨씬 깨끗하게 나와요...
유산지를 안두르고 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