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는 시간도 정확하고 뭐랄까 보채는게 없었는데요. 요즘은 소리도 지르고 막 보채고 늦게 새벽이 되서 자기도 합니다.
그리고 귀랑 머리를 자꾸 잡아 뜯어요. 특히 귀를 너무 잡아당겨서 귀 주변이 빨갛게 상처가 난거 있죠.. 원래 그런가요?
갑자기 아기가 이러니까 너무 당황 스럽네요.. 울지도 않으면서 으앙하면서 소리 지르고요. 거의 제가 자기 옆에서 붙어있기전까진 막 소리 지르네요. 누구는 자기 목소리가 신기해서 그렇다고 또 자기 신체가 신기해서 만진다고도하는데.. 정말 그런것인지..
지금도 소리 지르고 있네요. ㅡ,.ㅡ;; 고양이 소리처럼.. 하루 종일 저러면 신경이 막 곤두선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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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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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저희애기는 졸리면 귀를 만지고..자기머리도 막 때리고 그러더라구여...
그리고 소리 많이 지르는애기있어요~
짜증내는표정만 아님 괜찮은거 같아요....걍 그럴때라 생각해도 될듯... -
꽃내
아기가 심심해하지 않도록 많이 놀아주셔야할거 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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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원래..
백일즈음...
백일의 기적이 일어나거나.. 백일의 악몽의 시작되거나... 한다잖아요...ㅎㅎ
저희도 후자쪽이라.......ㅠㅠ -
블랙캣
비오고 날씨 꿀꿀한날 더하네요. 결국 이제 업고서 밥먹고 업고 청소하고..계속 안아줘야하고 손목이며 허리며 넘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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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우리아기도 귀를 잡아뜯어서 피도 몇번 났는데...지금 6개월 다 되어가는데 이제 좀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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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저희 아기도 그래요~
귀랑 머리를 긁더라구요~
졸릴땐 눈을 비벼요 ㅎㅎ -
흰양말
울아기도 130일 좀 넘었는데 졸리거나 할때 귀주변을 비비더라구요. 가끔은 손으로 긁어도 놓고.
전 기적도 악몽도 아닌 두개가 썪여있네요.뒤집으면서 악몽. ㅜ.ㅜ -
지옥
아 저도요!!
울 은서 넘넘넘넘 순하기만 했는데 백일 지나니까 고집도 쎄지고 ㅠ..ㅠ;;;
잠투정으로는 머리뜯고 ....힘들어 하더라구용. -
큰맘
우리하랑군도 100일의 악몽쪽이였는데 한 5개월정도? 되면서부터 괴안아지기 시작했는데 엄마 소리 하면서부터 말하겠다구 계속 응얼응얼~~~
소리를 지를면서 자기를 인지한다고 문화센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귀도 만지고 호기심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상처안나게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