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노부영파닉스를 하고 있거든요~
저희 아이가 5살(43개월)인데, 5월부터 다녔어요.
5월에는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책과 시디를 가져왔구요, 6월에는 파닉스교재를 가져왔어요.
월간계획에 보면 한달에 두권정도씩하는 것같고,
아이가 가져오는 것 보면 파닉스도 두철자씩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6월 교재를 보니 좀 어려워보여서요.
전치사 ON과 OFF의 활용에 대해서 나오고,
M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써보는거네요.
좀 어렵지 않을까싶어서 자세히 보니, 아직 연필잡고 쓸 손아귀 힘이 약해서 그런가~
단어들은 선생님이 써주신것 같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그냥 집에선 쉬운 단어말하기, 간단한 생활영어말하기만 해봐서~
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싶은데, 괜히 별난엄마라고 미운털박힐까 염려도 되고...
괜한 걱정이겠죠~
제가 아이를 한자리에 머물러두고만 있는 것 같아서,
집에서도 꾸준히 파닉스수업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밀리몰리와 코알라브라더스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책이어서 어려울 것 같아서
쉽게 보여주지 않았는데, 아는 단어를 찾아내는 게임도 하면서 보여줘도 될 것 같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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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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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저희 아이도 5살인데 주위에 물어보니 그나마 평이 좋은게 노부영이던데요? 전 영어를 늦게 시키고 싶은맘이라 아직은 시키지 않고 있지만 들려주는건 지금부터 해야한다길래 저도 고민중에 있네요..
넘걱정마세요~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
세여닝
궁금하신 점은 면담을 통해 해결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아이에게 맞는 책이나 수업을 줄수 있죠 ^^ 어린이집에서 파닉스 수업하면 집에서 밀리몰리랑 코알라보여주시면서 활용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뭐 굳이 파닉스 리딩 이렇게 구분할 이유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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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쓰기는 6세부터 본격적으로 해도 늦지 않을꺼에요~ 5세이니 보여주기 들려주기 중심으로 하세요~ 밀리몰리랑 코알라 구입하셨으면 노출정도를 조절해 주시면서 아이에게 많이 보여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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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노부영은 연령별로 하는 거라고 치기는 하는데... 솔직히 옆에서 끼고하지 않는 이상은 그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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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처음엔 애들 다 어려워하는거 같아요..밀리몰리 같은경우도 수준이 좀잇어서 어려워하는데..
시디 틀어놓구 친숙하게 해주구 시간을 두고 자꾸 보여주구 그럼 아이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계속하다보면 언젠가 잘할거같아요 엄마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빨리 흡수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