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갱을 만들어서 오늘 시댁에 갈때 가지고 갈라고 했는데ㅠㅠ
헉 조금 아까 일어나서 틀에서 빼려고 해봤더니만 이게 웬일이니웬일이니~
어제 양갱농도까지찾아보고약간 찐득한 정도라고 하던데...
일단 양갱틀에다가 넣었거든요? 근데 양갱틀에 기포가 생기고 빈 공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틀에 꽉 안차고요..거기서부터 이상하다 싶었는데..ㅠㅠ
오늘 아침에 빼려고 보니 어제 그 양갱 그 상태더라구요..ㅠㅠ
양갱의 쫀득하고 말랑말랑한 게 아니고요 그냥 앙금 그 상태여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여태 이런 베이킹이나 시도하면서 실패한 적이 없는데
양갱 쉽다고 생각해서 도전해봤는데완전 지금 휴....
얼른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냉장고에서 뺐드만 위에가 갈라져있더라구요
앙금상태로요......한천이 모자른건가요
레시피에는앙긍 500g에 한천 8g 넣으라고 했거든요 물 200ml 설탕 40g...
요렇게 했는데 왜 그러는거죠??한천도 물에 잘 불렸는데..흠흠
대체 왜왜왜!!!이러는걸까요???답답하네요.....
제 고민 좀 해결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