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울 이쁜 딸이지만 왜이리 말도 못들은척...
모라고 하면 숨고....
건강검진 받으로 같다 의사선생님왈 아이가 민감해보이내요.. 잠은 잘자나요..지금은 둘째 아이한테 시샘을 한다고 하내요..
잠은 1시를 넘길때도 있어요..잠한번 재우려면 기진맥지...
매일 요구 사항이 한가지씩 늘어나구( 책읽기, tv 미키마우스보기, 곰세마리이야기. 노래 등등....)
둘째가 자다 깨서 재우러 들어가면 엄마 나오라구 하고 토닥여 주던 손도 치우라고 하고...
졸음이 오는데도 잠이 않온다고 모가 궁금한것이 많은지... 엄마까지 잠을 못자게 하내요...
정리 하라고 하면 엄마랑 같이 하자구 하고...
계란 후라이하려면 나두.....
모든지 해야하구....울고 때쓰고...^^
다들 그런가요...
상담까지 받아봐야 하나하고 있어요... 혹 이런건 어디서 상담 가능한가요...
댓글 3
2022-03-01 12:46:19
울 조카보다는 조금 더 심하긴 하지만
그 연령대 아이들이 다 그런가봐요..^^
울 조카도 지금은 좀 덜하지만
몇 달 전까지만해도 엄청 힘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