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재미둥이하고 차일드 애플 들여줬거든요. 재미둥이까지는 잘 봤는데..애플 들인 후부터 애가 돌잡이 한글..뭐 이런 글밥 거의 없는 책만 들고 오네요. 재미둥이까지 안 보고 정말 쉬운 단행본 뭐 이런 것만 매일 반복하자는데...답답하네요. 언제 차일드를 읽혀서 뽕을 뽑을까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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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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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원래 그래요. 우리도 가끔 읽었던책 또 읽고 싶고 그렇잖아요. 저희 애는 지금 40개월인데도 리틀베이비픽쳐북 이런거 잘 들고 와요. 애기가 몇개월이신지 모르겠는데 혹시 너무 어린건 아니신지... 좀 기다려보시면 언젠가 이거저거 골고루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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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새
저도 읽고싶어하는책 그냥 읽어줍니다.. 낮은단계책도 많이 봐야 한단계올라가서도 잘보리라 믿거든요..
요즘 울아들 곰곰이 늦은거 패스할라고 하다가 하나 사줬더니 아주 좋아서 죽네요..책을 읽으려면 일단은 곰곰이 쫙~ 읽어주시고 다른책으로 넘어가요.. 30개월인데도 그래요..ㅋㅋ -
잉간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는 책 좋찮아요....조금 기다려주시면 골고루 잘 볼거에요..그리고 엄마가 시간 나시면 아기가 읽지 않은책 위주로 읽어주세요...그럼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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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저희 딸도 그래서 상자에 넣어 보관하려고 했더니 울면서 넣지 말라네요. 그래서 그냥 읽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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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천천히 기다려주세요~~가끔 재미둥이 잘보던 책으로 다시 글밥쫌있는책으로 유도하는것도 좋은방법일듯 하네요..^^
2022-03-01 05:23:21
그냥 원하시는대로 읽어주세요~
들고오는게 어디에여~
자기가 보고싶은거 충분히 본후면 다른책으로도 돌아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