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은 잘 모르겠구요 - 저도 아직 안써봐서리 - 웍은 팬이랑 같은 손잡이에요

노하우랄게 뭐 있나요.....예열이 가장 중요합니다...우선 팬을 달군뒤 기름을 두르고 기다리면 팬에 기름이 물결(?)모양처럼 모양이 생겨요...이걸 뭐라 하던데...까먹었네요
그때 한 30초정도 더 기다리셨다가 계란 딱 깨서 넣으세요....그럼 주르르 미끄러집니다

웍은 편수손잡이 입니다. 글쿠 뚜껑이 없습니다. 뚜껑이 없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집에 있는 뚜껑과 사이즈가 맞으면 몰라도...이왕이면 뚜껑있는 왁을 구입하세요...하긴 뚜껑을 따로 팔긴 팔더라구요...유리뚜껑..가격도 삼사천원대.....저도 여기 선배님들이 자문을 구하고 뚜껑을 구입했거든요..^^ 글쿠...계란 후라이..메인 포인트는 당근 예열이구요...반복적 연습(?)인거 같아요^^

전 그냥 조건 아주아주 약불에 오래 예열한다~(5분이상) 초보들을 위한 간편 예열법 씁니다.
요리 시작할때 무조건 후라이펜에 가스불부터 켜놓고 재료 준비하면, (아니면 기다리면서 설겆이를 한다거나..) 기다리는 조급증을 좀 줄일수 있어요~^^
기름없는 상태에서 예열한다음..첨엔 물방울 떨러뜨려 봤는데.. 요즘은 대충 손 가까이 대보고 감으로... 그리고 기름두르고 계란넣고~
좀더 내공 쌓이면 시간이 좀 짧게 걸리는 정석 예열법도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정 힘드시면,, 들기름으로 해보세요~ 절대 안 달라붙습니다..ㅎㅎ 전 좌절끝에 계란후라이는 들기름으로 한답니다..^^;

오늘 겨우 성공했는데요....중불가열후 물방울 테스트후 불끄고 잠시시다렸다 기름두르면 기름이 좍~~펴지는 듯할겁니다 그리고 불 켜지말고 달걀을 넣습니다...그러면 예열 온도로 달걀 한쪽 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합니다...너무 뿌듯....그리고 불을 약불로(최대한)켜서 뒤집습니다....달걀은 불이 세면 눌러 붙더군요....오늘 요렇게해서 성공했다는.....우하하하...근데 내일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와우~ 감사합니다...역시 끝없는 노력이 답인가 보네요~~
미도리님 `들기름은 안붙는다니~ 싱기싱기~ 낼 당장 해봐야 겠어요. 딸기사랑님 방법도 함 써봐야겠구요. 김구라님, 쉴만한님, 솔솔방울님도 감사합니다. 아아~ 화이링~~!!!

전 몇달 내내 후라이 성공을 못했습니다.... ㅡㅡ;; 그래도 하늘이 도우사 두부부침은 성공했답니다. ^^;;

예전부터 들기름으로 달걀후라에 했는데.. 그래서 안 붙기도 했었나 보네요..^^
근데 두부부침은 넘 어려워요.. 예열 잘해서 처음엔 미끄러져 다녔는데.. 너무 안 익는 듯해서 조금만 불을 세게 했더니 바로 달라붙었어요.
물기 제거를 안해서 그런가.. 아직도 공부중입니당..흑.. 다음엔 노릇노릇 반듯반듯 예쁜 두부구이를 하고 싶어요.

헬렌님, 솔솔방울님~ 우리 함께 잘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