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을 시작하면서..

정들었던..컨벡스..

처음..스콘을 만들고..어찌나 좋아했던지...

맨날맨날..빵굽고..쿠키만들고..
그러기를..어언 1년 반정도가 지났네요..

그사이..세째를 임신해서..

중간중간...베이킹을 못한적도 많았지만..

여하튼..컨벡스는 제게 효자 노릇 많이했어요..
그러다..노르딕이라는 엄청난..지름신을 만나서..

작년 봄부턴...지르느라..바빴던..베이킹생활...=_=;;
이젠..지를만큼..질렀겠다..
살짜기..눈을 돌려...오븐을..좀 더 큰걸..사고파하는 라푼젤.....O_o;;
한번씩..아버님이...생일선물로 주시거나..

그냥..용돈대신 주는거라며..

건네주셨던..상품권을 모아서..
이번에..시댁가면..백화점가서..

살려고 한다죠...^^
제가 봐둔 모델은... 아래 두녀석..두 모델다...왠만한..노르딕 틀은 다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 틀..빼고...ㅠㅠ)
기능도..비슷해요..

다만 위에 모델이..스캔이 되는 기능이 있어...

그것이..쬐매 탐이 나긴하는데..

스캔되는 기능 하나로..가격은..아래녀석과 15만원 가량 차이가 나네요..
밑에 녀석은...이웃의 언니네가 흰색을 갖고 있는데..

파운드도..넘 촉촉하고..포실포실 구워지는데..

엄청..괜찮은 녀석이더라구요..
오키님들..어떤게..좋을런지요..
이웃언니야는 아래모델을 사고..

다른 베이킹틀을 더 지르랩니다..ㅎㅎ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구...
이참에..제빵기를 더 살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