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지 않고 조각을 모두 맞추고, 깔끔하게 정답임을 확인하는 과정까지 끝나면~
현서는 꼭 박수를 친답니다~^^
전에는 제가 잘 했다고 박수를 쳐 주었는데
이제는 자기 혼자서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요~~
정답~~ 완성~~ ! 하면서요.
그렇게 3페이지 정도 하고나서, 제가 배가 고파서 우동을 끓이려고 일어서니까
엄마 같이해~~하고 붙잡네요.
한참 재미 붙었을 때 쭉 같이 해야 하는데, 배 고픈게 우선인 나머지
엄마 국수 끓여 줄게, 혼자서 하고 있어~ 했더니만
같이 해~ 같이 해~~~하면서 떼쓰더니만 그렇게 루크가 끝나버렸네요.
더 하고 싶어 하는 걸 안 해준게 못내 미안하네요.^^;;
내일은 밥 먹고나서 실컷 하자~~ㅎ
그나저나 얼마나 더 있어야 엄마 없이도 혼자서 루크를 하려나?
엄마가 꼭 옆에 붙어 있어야 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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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9: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