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27개월 울 아들이 넘어져서 이가 조금 나가고
입술이 찢어져서 마취후 2바늘 꼬맸거든요
근데 오늘 소독하러 오라해서 가보니깐
실밥이 다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입술을 만져 못 만지게 했는데도 실밥을 건드렸나봐요..
이럴때 속에 있는 실은 그냥 둬도 될까요?
의사샘은 녹는실이라 괜찮을거라는데.. 약국에 물어봐도 괜찮을 거라하고
그래도 좀 걱정되서요..
그리고 술 위쪽이 약간 퍼렇거든요 ..아주약간 ..
시간지나면 없어지겟죠?
이도 조금부러졌는데 그냥 나둬야할지 . 아님 갈아야할지..
세살아들 입술 꼬매면서 발버둥치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나고
집에와서도 자구 눈물나서 울었더니 울아들 와서 절 꼭 안아주더라고요...
지금은 잘놀고 잘먹고 그래요..답변부탁드려요 ^^
2022-02-27 12:14:35
에고,,,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꼬매는건 안 아팠을텐데 아가들은 병원자체를 싫어라 하고 겁나해서 더 발버둥 쳤을꺼예요,,,,녹는실은 원래 안 빼내는거 아닌가요?...실밥이 자연스레 녹을 텐데요,,,전 그렇게 알고 있는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