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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알찬해

조금 지난 영화인데 며칠 전 인터넷에서 유로로 다운을 받아서 보았는데 설마라는 그런 느낌으로 보았던 영화이다.

우선 그 몇 명의 학도병으로 그 많은 북한군을 실제로 상대해서 포항전선을 지켜내었을까 하는 것과 전쟁이라는 것이 진짜 발생해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도 들게 한 영화였다.

큰 감흥보다는 그냥 전쟁이라는 것에 대하여 한번 더 돌이켜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였고 연기자들도 나름 열정을 가지고 연기한 것 같이 보였다.

실제상황이던 실제의 상황을 약간의 과장을 섞어 촬영한 것이던간에 그 시절에 나라를 위하여 학생의 신분으로 전투에 나가셨던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알고 보면 같은 민족끼리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도 든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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