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딸 말도 잘하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얼집 다닌다고 해서 얼집 3달 다녔네요
너무재밌다고 하던아이가
3일전부터 안간다고 울고 옷도 안입네요~~너무심하게...
주위에 모르는 친구들이나 언니들한테 인사하라고 하면 절대 안하고 다가가는것조차 겁을 먹는답니다~~(예전엔 잘어울려 놀았는데..)
엄마만 찾고..
어제 키즈까페갔다 왔는데..
제 딸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중 5세6세 여자아이2 피아노로 같이놀려고 다가오니 피아노에서 일어나 저에게 오더라구요..
왜그러냐고 그러니 말을 안하고.....
놀때도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하고...
항상 엄마랑 같이가자!! 엄마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하고 너무 찾아요~~
왜그런지도 모르겠고 저때문에 아이가 성격이 이상해지는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안그런 아이였는데...걱정이고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예건처럼 돌아올런지도 모르겠고.. 물론 얼집 안보낼 생각이지만 어찌해야 내딸 아이다운모습을 되찾을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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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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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어린이 집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보네요..
크게 놀랐나본데.. 아이가 말 하지 않던가요.. 선생님한테도 물어보시고 맘을 먼저 풀어줘야 할 것 같은데요.. -
다크
저희 아들도 낯가림도 안하고 정말 잘 놀던 아이였는데
어린이집 보내고 엄마만 찾는 아이가 되었네요..
지금은 그만두고 제가 데리고 있은지 5개월정도 되는데 이제야
좀 친구들과 놀려고 하네요..
어린이집에서 형아들에게 너무 많이 치이고 선생님한테 혼나는 것도 많았던가봐요.. -
찬솔큰
그렇군요... 저도 마니 걱정이 되거든요...감사해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주면 좋을텐데요... 왜 그럴까요??~
엄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