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입문용 MTB를 타고 있는데 주로 자전거 도로만 거의 다닙니다. (하이브리드 타는 중학교 아들과 같이 다닙니다)
거의 포장길만 달리니까 MTB는 좀 덜나간다는 느낌이 들어 로드로 바꿀까하고 글을 올렸더니 타이어만 교체해도 효과가 클거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MTB 타이어를 교체가능한얇은 타이어로 바꿔 끼워도 체감하는 속도감이나 주행느낌이 많이 달라질까요? 아니면 로드로 가는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
후회중
-
지나
저도 MTB로 출퇴근 하는데 타이어
스몰블럭으로 바꾸었더니 타이어 소리도 줄고
잘나가요. -
내담
로드형 타이어 공기압 차이에서 오는
구름 저항이 속력 3 ~ 5 키로 차이
타야 폭 작을수록 공기압 상승
에어로 자세 속력 2 키로 차이 납니다 .
타야 1 .5 짜리에 공기압 85 넣으시면 좋아여 .
( 저는 엠티비 26 인치 1.5 타야 입니다 ) -
하예
보통은 1.75타야를 마니쓰는데 평속5키로 차이납니다.단 승차감은 떨어집니다.
-
초고리
평속이 수km 오른다는 분도 계시고 오르긴 오르지만 별 차이가 없다는 분도 계시고
개인차가 큰 부분이라 검색하셔서 많은 사용기들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
Sweet
제 기준으로는 2-3 km상승하는것 같습니다
혹시 클릿사용 안하고 있으시면 사용해 보세요
좀 나을듯 합니다 -
시내
동감 ! ^^
타이어 중앙이 볼록해서 접지면이 적고 타이어 둘레가 1.5와 비교해보니 7~8cm크네요 . -
빛솔
폭이 2.3인가? 되는 깍두기랑 1.75짜리 마라톤플러스 번갈아써봤는데요. 타이어 무게 때문인지 가속할땐 깍두기가 더 쉬운느낌이고 속도유지는 마라톤플러스가 더 쉬운느낌이였습니다. 무게 실측결과는 깍두기가 500g 마라톤플러스가 1050g 정도였습니다. 가벼운 슬릭타이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마라톤플러스처럼 무거운타이어는 속도변화가 심할경우는 오히려 더 안좋을수도 있을듯합니다. 대신 타이어가 평생탈거 같은 포스입니다. 무지하게 두껍습니다.
산이나 비포장 도로 주행 하실 일이 거의 없으시다면 아드님과 같은 모델의 하이브리드차나
로드차로 갈아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