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해야하는데 날짜도 그렇고 다 애매한 상황이 되었어요...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번달이 기한입니다...한달전에 지금 살고있는 집 주인이 월세로 할꺼니깐 월세로 안 살꺼면 올해안으로 집 구해서 나가라고 하더라고요....그리고 그 집주인이 월세로 놓고 저희 나가면 보증금 해줘야 하니깐 천천히 구하라고 하더군요...그렇게 해서 지P>그렇게 해서 지금 전세대란인것에 불구하고 마침 맘에 드는 가격도 착한 집이 나와 날짜도 12월 중순넘어서고 해서 계약할 참이었습니다그래서 어제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한테 전화했더니 어이없는 말...아직 내가 살고 있는 집도 안 빠졌는데 벌써 집을 구하면 어떡해요~!!한마디로 그 집주인이 따로 나가 살고 있는 집을 내놓았는데 날짜가 12월 초 쯤으로 해놓고 아직 안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집이 나가야 저희 보증금을 해줄수 있다는 것이지요...그럼 저희가 집을 알아볼려면 시기가 1월~2월 그때인데...다시 맘에 들 집이 있을지 없을지도 걱정이고 지금 계약할려고 했던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하고 싶은데...어떡하죠???어차피 현재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나가는건데... 집주인 편리 봐주면서 맘에 들었던 집을 포기해야 하는걸까요? 아님 밀어부치고 돈을 해달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그렇게 해도 되나?)전세는 자동 연장계약이 되잖아요...그럼 현재 집주인한테 이사비용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밀어부치고 12월에 이사간다고 하면...)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지금 제 심정은 착한가격이 그 집이 너무 좋아 사실 포기하고 싶진 않거든요...악플금지 많은 댓글(조언?방법?)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