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꼭 오키에 물어보라고 한게 있어서...제가 서윤양한테 집착?하는게 딱 하나 있는데...그게 코딱지 제거술(ㅎㅎ) 입니다....ㅎㅎㅎ왜그런지 서윤양은 코딱지가 좀 잘끼는 편이라...목욕후엔 피죤핀셋들고 유아면봉들고 꼭 코딱지 제거술을 거행하죠~그럼 할때마다 새끼손톱 반만한 코딱지가 나오고...그거 끄집어내면 그제서야 저는 안도감이 밀려오는데...^^울서윤양 스트레스도 좀 받으거 같고...매일 울죠...ㅎㅎ그렇다고 눈에 보이고 숨소리도 쌕쌕거리는 코 딱지를 그대로 놔둘수도 없고....울 신랑이 니처럼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 있나 물어봐라..제발...ㅎㅎ이러길래...혹 저도 좀 심한게 아닌가 싶어서요...ㅎㅎ오키 오키님들 아이 코딱지 어떻게 제거하세요??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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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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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저는 아가때는 식염수를 넣어주고 나중에 불었을때 코를 눌러 빼주었답니다.
울 신랑이 꼭 핀셋을 동원하는데 위험해보이기도 하고 아기가 싫어해서 제가 반대했지요.
요즘에는 그냥 세수하면서 물 들어가면 빼준답니다. -
황소자리
저도 가끔 코딱지 파주는데.. 아주가끔... 그럴때 마다 제속을 시원하지만 대욱군음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웬만한것은 목욕할때 빼주면 되던데요...
저도 들었는데 넘 자주하면 그것도 나중에 버릇이라고 커서도 아이스스로 계속 콧구멍을 판다고 하네요...
가끔 해주세요...ㅎㅎㅎ -
보람
오호호호~저도우리현화에게 딱!한가지~ 코딱지집착입니다~ 코속에서 덜렁덜렁하고있는게보이면~ 정말 못참겠어요~저희엄마는 그냥 놔두라고하는데~그래도여잔데~ㅎㅎ저도전에는 유아면봉들고~핀셋으루해주구그랬는데요~코에 미세하게남아 상처남기는거같기도하고~ 현화도스트레스 심하게 받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세수 버럭버럭 시켜요~따뜻한물루 얼굴첨벙첨벙씻기면서 코를 쭈욱~ 짜면 나오더라구요~ㅎㅎ 현화는 물먹긴하지만~그래도~ 상처나는거보다 낫잖아요~ 근데.. 16개월이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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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흠...조금더 크면, 스스로 파게 될껄요.ㅋㅋㅋ 요즘 맨날 혼자서 코파는데 드러 죽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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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답답하니..스스로..후비던데요.. 근데.. 시도때도 없이 아무장소에서나 후비니 엄마인 제가 부끄럽더라구요..ㅠ.ㅠ 저도 면봉으로 잡아서 후벼요.. 근데..엄청싫어하더라구요...ㅠ.ㅠ 그수 밖에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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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저희부부도 코딱지 집착증인데.. 핀셋, 흡입기.. 피지오머.. 등등.. 근데 아들은 다 싫어해요~ 가끔 핀셋을 안가지고 밖에 나오면..불안해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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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요즘은 저희 아가도 자기가 알아서 파던데요... ㅋㅋ 조금 기다려보세요. 알아서 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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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울 작은둥이도 언제부턴가 스스로 해결해주시네요..ㅎㅎ
저도 한때 집착해서 꼭! 핀셋이든 면봉이든. 이용해서 꼭 빼줬는데요.
억지로 빼내는것 애들도 자지러지게 싫어하구요..
언젠가 tv에서 콧털 모공은 큰편이라서 자꾸 습관적으로 뽑으면 그 상처로 인해서
뇌막염이나, 어떤 질병에 걸릴수 있다는 얘기듣고 깜짝 놀라서
그뒤로 잘 안손대요.. 아무래도 핀셋으로 하다보면 콧털이 같이 딸려나오는경우가 있어서..
무섭잖아요..ㅎㅎ -
헛나발
저는 애기가 싫어해서 그냥 뒀어요. 울거나 하면 나오고 하니깐요. ㅎㅎ 두 돌 쯤 되니 알아서 코로 손가락이 가길래 가끔 보고 면봉으로 빼 줘요. 요즘은 쫌 컸다고 그러는지 그리 싫어하진 않더라구요.
오..저도 피죤핀셋 사야겟는데요...저도 울 아들 워낙 귓밥이나 코딱지 파내는걸 좋아해서...
전 목욕할때 통속에 오래 넣어놓고.. 코 흥흥 하라고 한다음 빼줘요... 그럼 물에 불어서 잘 나오더라구요..
그러나 목욕할때만 빼줄수 잇따는 단점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