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4살인데 공룡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랑을 하십니다.ㅡ,ㅡ
여느 남자아이들이 다들 그런것처럼 저희 아이도 공룡도 좋아하고 자동차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한반도의 공룡 씨디도 가지고 있고 공룡 책도 전집으로 있고. 공룡 모형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프로가 교육 프로라고 하기에 약간 잔인하지않나싶어서요.
그리고 처음에는 깊게 생각안하고 공룡 전집도 사주고 그랬는데 공룡책도 머랄까....
생김새도 적날하게 표현하다보니 좀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공룡이 다른 공룡을 잡아먹는 모습도 적날하게 표현되어있어서
조금은 폭력적이지않은가 싶어요. 공룡 동화도 있던데 차라리 공룡 동화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내용도 따뜻한데
공룡 전집이나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프로는 좀..
오키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책을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요즘 공룡에 빠진이후는 공룡 디브이디만 보려하고 공룡 책만 보려하고
다른 창작이나 자연관찰 들이대면 싫어! 하고 소리를 와락 지르네요.
공룡에 너무나 집착해서 애가 요즘 폭력적? (소리도 많이 지르고. 물건도 많이 던져요ㅡ,ㅡ) 안하던 행동을 보이니깐
조금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