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31개월인데 아직 영어라고 해서 특별히해주고 있진 않아요~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튼튼영어를 한다고하는데 어떻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노부영 노래CD 는 자주 들려줘서 좋아하지만 엄마표로 영어는 특별히해준게 없어요.

30개월 들어서면서 엄마가 넘 무심하다 생각이 들어서 추천받은 까이유 DVD 를 사서 보여주려고 하는데
친한 언니왈 첨부터 영어로 틀어주라고... 우리나라말로 듣 다가 나중에 영어로 해주면 안보려한다고해서 영어로 틀었더니
옆에있던 랑구가 머라하더라구요... 알아듣지도 못하는 애한테 멀 보여주는거냐고...
사촌누나에게 물려받은 바니비디오는 영어로 되어있는데 노래도 많이 있어서그런지 아주 홀릭수준으로 좋아하거든요
당연히 한국말더빙도 아니구요 영어로 주구장창 나오는데도 두번세번 반복해서 보고 너무 좋아라해요~

토마스만화를 너무 좋아했는데 그게 별로 교육상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서(보면서 자꾸 기차가 넘어지고 부딛히고 하는것만 따라하더라구요)
까이유가 첫째의 생활모습이랑 비슷한게 많은거 같아서 (친숙하게 느낄것 같아서) 고른건데...
한글로 먼저 익숙하게 한뒤에 영어로 보여줘야할까요..아니면 영어로 계속 보여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