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브레를 구웠는데 까먹고 소금을 안넣었거든요,
그래서그런가 먹었는데 뭔가 심심한맛?
설탕량도 10그램 줄이고 밀가루도 십그램줄이고 탈지분유 10그램 넣었거든요,
여튼 소금이 1/8티스푼?정돈대 반죽다해놓고 그제야 생각난거에요
그래서 뭐, 소금 얼마나 들어간다고 하고 구웠는데..
모양은 예술이엿습니다
근대 맛이 영 심심...?
쿠키먹으면 꽉찬느낌이 안들구 여튼 심심한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식감도 괜찮고그런대..
소금이 아주 쥐꼬리만큼 안들어갔을뿐인대 맛에 차이가 이렇게 나는걸까요?
소금이 역활은 각 재료들의 풍미를 내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소금 안넣으시면 밍밍할수밖에요
작은양의 설탕을 넣었어도 소금을 함께 넣으면 풍미가 증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