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살다 저희 친정엄마가 월세낼돈으로 돈 모으라고 좀 빌려 주신다네요...
그래서 그 돈에 저희 보증금에 대출 쫌 받아서 오래된 빌라를 매입하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빌라이다 보니까 관리차원이 좀 걸리더라구요. 지금은 아파트 살긴 하는데...
택배나, 머 방범이라든지..기타등등 관리부분이 전혀 안될꺼 같아서...고민되요~ㅜㅜ
그렇다고 아파트를 사자니 대출을 또 어마어마하게 집값의 거의 50%를 받아야 하궁...
그럼 이자가 월세~??!! ㅠㅠ
좀 저렴하게 빌라 매입하는게 나을까요? 부담되더라도 아파트 사는게 나을까요?
둘다 연식은 17~20년 된듯하네요...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는집값 부담이 후덜덜해서...안될듯 싶구요...
신축빌라는 하자발생률이 높다고 해서 패수하는걸루...
조언 부탁드려요...어느쪽이 나을지...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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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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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그럼 택배는 어뜨케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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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근데 그 빌라는 집값은 오를 여지가 있는건가요? 그게 젤 중요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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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민
제가 본 빌라나 아파트는 그닥 오를여지는 없을듯 보여요. 연식도 오래됐고...주변 시세에 좀 영향만 있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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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저라면 그냥 대출받아서 전세를 갈꺼같아요 빌라 매매는 안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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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전세두 생각해 봤는데~ 2년후에 전세금 올려달라 그럼 멘붕 올꺼 같아서...ㅠㅠ 내집사서 오래오래 살자 이런맘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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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전 신축빌라 매매 했는데요... 집값 오르면 좋지만 큰기대는 안하구요 이사안다니고 주인집 눈치안보고 2녀마다 전세값 오를 걱정안하고 편하게 살생각으로 저 나름대로 꼼꼼히 따져보고 매매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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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저두 그런 생각...쥔장 눈치안보구 이사갈 걱정 없이 사는거요...신축빌라 사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하자발생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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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다
4월달에 이사 들어가구요.. 하자발생 건에 대해선 2년동안 무상 A/S구요.. 튼튼하게 잘 지어서 괜찮을꺼 같아요.. 저도 고민 많이 하다 아파트는 너무 비싸 엄두가 안나고 빌라로 매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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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녀
빌라구입은 생각을 해보셔야 할꺼 같아요 나중에 팔때 손해보는일이 많더라구요 대출을 조금 받아서 빌라나 아파트 전세가 낫지 않을까요? 신랑분이랑 얘기 많이 해보시구 잘 알아보신후 결정하세요
아파트가 당근좋긴하지만..저라면 무리않하고 빌라를 선택할꺼같아요~~지금빌라사는데 택배외엔불편없구용~~엄마돈도 갚아드려야하는거니까요~~